책도 책이지만, 저자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대기업의 높은 연봉을 내려놓고, 칩거 3년동안 만 권의 책을 독파한다. 그 후 수십권을 책을 썼고, 그 중엔 베스트셀러나 어떤 권장도서로 선정된 책도 있다.
이 책을 보게 된 이유가 있다. 바로 독서법이다. 나만의 독서법을 찾고 싶다. 그게 이유다. 그게 2015년 계획이다.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자신있게 나아가야겠다.
왜 독서법을 찾고 싶은가.
책을 생산적으로 읽고 싶다. 머릿속에 남기고 싶다. 지금보다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싶다. 책을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욕심'을 버릴 필요가 있는데 그게 가능할런지 모르겠다. 암튼 새해에는 나만의 독서법을 찾아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