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시작으로 자기관리론을 넘어 성공대화론까지 연이어 보았다. 한 해의 시작을 데일카네기와 함께 한 셈이다. 성공대화론은 거의 읽지 않았다. 기억력에 관한 부분만 보았다. 다른 주제들은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자기관리론은 뻔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걱정을 없애는 방법은 아주 맘에 들었다.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 집중해서 하라는 것, 바쁘게 움직이라는 것, 인생은 짧으니 걱정하는 것에 시간낭비 하지 말라는 것 등이 내 마음에 남았다. 혹시라도 큰 걱정이 생기게 되면 다시 한 번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