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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꽃게장세트 2012. 1. 29. 11:52



독서클럽 정모를 다녀왔다. 신촌역 토즈..

공간이 너무 비좁긴 하였으나,, 여느 모임처럼 의미있게 보냈지.ㅎㅎ

아직 독서습관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은 나에게.. 스스로를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어느정도 습관이 잡혀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다..

이번 연휴에 눈총을 받으며 휴가를 3일이나 내어 9일동안 쉬면서도,, 책 한 권 제대로 보지 않은 나 OTL..

이 책에서 말하는 독서습관에 대해서는 간단한다.

1단계 : 책을 산다.

2단계 : 독서시간을 만든다. ( 즉, 주변환경조성:술 줄이고, 모임 줄이고, 지하철, 회사, 집 )

3단계 : 읽는다.

정말 쉽지 않은가.. ㅎ

결국 의지가 문제다... 독서를 통해 지금의 나를 변화시키고 싶은가, 그렇지 않은가,  그 뿐이다. 더는 없다.

물론 독서동지나, 나에게 가르침을 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운다. 그러나 나는 없다. OTL.. 내 의지가 중요할 뿐..!!

독서내공이 남다른 사람들이 말한다. 다독, 다작, 다상량..을 해야 한다고..

이 책을 보는 내내 확고한 내 생각,,,,  독서를 통하여 자기혁명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 즉 입문자, 초급자 들은

다독을 우선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독습관이 자리잡지 않은 사람들은 다작, 다상량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습관이 자리잡은 후에야 느리게 읽거나 빠르게 읽거나 글을 쓰거나, 사색과 사유를 즐기면서 할 수 있고 그런 시간들을

자신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 조차 힘겹거나, 금방 포기하는 단계에 이르기 마련이다.

바로 내가 OTL... ㅡㅡ; ㅋㅋ 그러니..




그러니 앞으로 독서좀 제대로 해보자~ ㅡㅡ;

그리고..

독서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