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표지에 보면 노란색으로 이렇게 씌여져 있다.
'왜 세계 최고 MBA에서 가장 비싼 강의가 될 수밖에 없는가?'
이 책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반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상대방을 이런 방식으로 존중하는 것은 미국이나 서양문화에서는 보기드문 동양의( 우리나라 ㅎㅎ ) 문화에 가깝기 때문이다.
라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ㅎㅎㅎㅎ
미국을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다. 문화의 차이라 생각한다.
책을 보면서 서두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형이 자주 생각이 났다. 평소 일하거나 사람을 대할때의 모습이 이 책에서 말한
내용을 실천하는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 형 이 책 벤치마킹 한 거에요?" 라고 물어봤을 정도이니까..
책을 보는 내내 인간에 대한 사랑, 존중이 있어야 저렇게 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미국드라마를 보아도 그렇고, 책을 보아도 그렇고 그런부분이 우리나라보다는 덜한 서양에서 이런 방식의 세일즈나 대인관계법
은 아주 훌륭한 지침서가 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라는 나의 생각. ㅋㅋㅋㅋㅋ 아마도 전 인류에게 통하는 방법일 것이다.
어떤 사람은,
그런 방법들을 너무 사용하면 싸가지 없게 행동하는 것일 뿐이라는 비평을 하였다. 그 말도 맞는 말이다. ㅎ 나도 그런 생각을
했으니까. 용기를 가지고 상황에 알맞게 자신을 낮추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주 충격적인 것은!!!!!!!!!!!!!!!!!!!!!!!!!!!!!!!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 대화를 시도해서 연봉을 올렸다는 것이다. !!!!!!!!!!!!!!!!!!!!!!!!!!!!!!!!!! 헐 !!!!!!!!!!!!!!!!!!!!!!!!!!!!!!!!!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 --> 고민이 많아서 사람들에게 물어봤었는데 모두 말렸다. ㅎ
입사 전, 연봉협상이 끝난 마당에 재협상을 시도 하는 것은 나의 이미지가 실추될 것이라는 사람들의 의견 때문에
이틀을 망설였고, 나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은 상태였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평소에 관심이 깊은 나는 '반드시' 시도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바짝 긴장하며 시도를 강행?ㅋㅋ 했다. 실패로 끝나나... 싶더니 결국은^^ 원하는 것을 얻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고, 이 책을 읽어보라고 강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