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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꽃게장세트 2012. 8. 27. 22:50



종교에 관해서.. 난 아직도 진행중이다. ^^;


진행중이라는 것은,, 아직 영성?을 얻지 못했다는것.. 영접?을 하지 못했다는것...


이런 느낌을 진행중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ㅋㅋ


종교관련 서적을 보면 볼수록 제대로 갖고있지도 않은 신앙심이 더욱 사라지려 하는 듯한 이 느낌..


그러던 와중에.. 전 전 주 성경말씀이 인상이 깊다.


' 상대방에게 가르치지 말고 느끼게 해주세요 '


예수님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가르치지 말고 느끼게 해주세요..


말이 되는가.. 우선, 어떤 분인지 알아야 느낄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느끼게 해주라니...   


그러나 무슨말인지 알아듣고야 말았다.^^ 내가 알아들었다는 것은 일반사람들에게 접근할때 전도방법으로도 


참 탁월할 듯 하다.. ^^


무슨말인지에 대해서 블로그에 표현하기에는 아직 용기가 부족하다.^^;


각설하고,


이 책은 그 '무슨말'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교회누나에게 받은 선물인데.. 역시나.. 책을 사랑하는 사람답게 '나'를 고려한 대단한 선정이다.!!!


한 편의 동화같은, 그러나 나의 마음을 꿰뚫는.. 이 책!!


이 책으로 인하여 없던 영성이 나타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보아왔던 책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