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기초반 과정을 한달 전 마쳤다.
수강중에 단편소설의 특성을 파악하는 시간이 있었다.
세 편의 소설 중 내가 참석한 것은 수난이대, 사랑 손님과 어머니였다.
수난이대는 들어본적이 없었지만, 내 가슴을 아프게 했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는 중.고등학교 시절 수업시간에 배운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 있었다.
다시보고 싶어서 이렇게 구입했다.
옥희를 통해 바라본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풍금을 켜는 엄마, 풍금, 삶은달걀, 옥희가 어머니에게 가져다준 꽃이 의미하는 바가,
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생각하면서 보는 것을 권장한다.
가슴이 찡..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