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
들어보지도 못햇다. 이 사람이 만든 간송 미술관이 있다는
금시초문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참 웃긴일이다.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문화재에 대해서는 정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으니까, 금시초문일수밖에.. 젠장,
부끄럽기도하고,,,,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간송 전형필이란 사람은
일제강점기까지, 우리나라 40대 재벌에 꼽히는 수장가였다.
일본애들이, 우리나라 문화재를 마구잡이고 가져갈때,
전 재산을, 우리나라 문화재들을 지키는 곳에 아낌없이 쓴 사람의
일대기다. 이런 사람이 있을줄이야.
기회가 되어,, 연 두 차례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간송박물관까지 다녀와서인지 긴 여운이 남는다.
한 번쯤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