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강상중 교수의 [ 고민하는 힘 ]이다.
고민하는 힘만은 절대 놓지 말자.
강상중 교수는 청춘을 나이 젊은 사람으로만 치부하지 않았다.
열정을 갖고 항상 무엇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진자를
청춘으로 본다고 한다. 어디선가 이런말도 써먹어야 겠다 ^^;;;;;;;;;;;;;;;;;;;;;
나 또한 그러 싶으니까,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 베버의 저서들에 나오는 이야기나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자주 인용하여, 처음엔 좀 이상하긴 했지만 적응하면서 읽어내려가니 좋았다.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들을 생각하니 더 재밌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지 않았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고, 나를 위한 무엇인가를 위하여 고민하는 힘만은 절대 놓지 말자고 다짐하게 된다.
서울에 처음 상경하여, 어떻게 하면 서울바닥에서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여 전전하던 생각이
스쳐간다. 강상중 교수의 말처럼 고민하는 힘이 없었다면 쉽게 포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 고민하는 힘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할 것이다. 난. ^^낄낄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