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책을 샀지만 모임에는 나가지 않았다. 후에~ 무엇인가 도움받을 요량으로 들춰보았지만..
역시나.. 구미가 당기지 않는 이유는.. 평소에 생각은 했지만 실천하지 못했거나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랄까... 정확히는 모르겠다.. 누군가에게는 곱씹을만큼 아주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어쩌면 지금 적고 있는 글 자체가 나의 교만에서 나온 생각일 것이다..
인상깊었던게 있다..
1. 걸으면서 사색을 자주하라는 내용.. 그냥 스쳐지나가지 말고 사물현상을 주의깊게 보면서..말이다.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듯 하다.
2. 조그만 소리에 귀기울이고 생각하라는 것...
3. 현재 내가 말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그리고 목소리는 어떠한지 차분한지.. 흥분되었는지를
인지하면서 행동해야 한다는거..
어렵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