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책이 참 두껍다.ㅎㅎ
완벽하게 독서습관이 들여졌다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내가.. 시간대별로 여러 장르의 책을 접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집에서 보던 책이었다. 역시나,, 1/3보고 다른 책을 보게되었다.
왜냐하면 독서모임으로 인하여 봐야할 책을 빨리 끝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핑계인데.. ㅎㅎ
여하튼, 이런 고전 소설은 한 방에(?) 읽어내려야 한다는 경험을 얻었다..
당연히 나의 방식일 뿐이고.. 다른 여러 사람들은 다르리라..
이 책을 보기 전에..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보았다.. 습관의 중요성을 정말 절실히 깨닫고 있던 중에..
수어드 박사라는 주인공의 일기에 이런 글이 나온다..
page. 243 내가 오늘 밤 일기를 녹음하는 것은 오로지 결단과 습관의 힘이다. 너무도 비참하고 탈진했으며 삶 자체를 비롯해 세상만사에 지칠대로 지쳐버려 이 순간 죽음의 천사의 날갯짓 소리를 듣는다 해도 하무렇지도 않을 것 같다.
짤막하였지만 이런 고전 원작 소설에도 습관의 힘에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습관이 힘이라는 것은 정말
대단 할 것이라 생각된다. 음..
마지막 2/3 분량은 정신없이 끝내버리고 나니 후련한 마음이 앞선다.. 너무 오래 끌었기 때문이다. ^^;;;;
그리고 영화 "반 헬싱"이 왜 반 헬싱인지 알겠더라.. ㅋㅋ 드라큘라는 무찌르는 방법을 다른 신앙에서 도입한
한 교수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ㅎㅎ
마지막으로 나의 독서습관은,,??? 잘 모르겠다.. ㅎㅎ 한 권씩 독파해야 할지 여러권을 봐야할지 ..
지금부터는 한 권씩 독파해볼 요량이다. 다독이 필요한 때이다.
page. 383 우리는 살며 배워야 하고,,,,
'여지를 남겨서는' 안되지. 있는 그대로에서 최선을 다해야 돼.
page. 503 우리 사이에 하나의 문이 닫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