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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 제레드 다이아몬드 / 문학사상

꽃게장세트 2014. 7. 27. 01:40

어렵지만, 마지막 한 장까지 넘기도록 애썼다. '빙점'보다 더 두꺼운 것이 내용까지 어렵다. 그래도 다 봤다. 제대로 보았느냐는 자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다'라는 자답이다. 그러나 이 책에 말하는 것은 알겠다.(친절하게도 다 써줬다.) 우리 눈에 보이는 각국의 경제적 불평등의 차이는 인종별 차이가 아니라 지리적, 생물지리학적 차이때문이라 것을 알았다. 다시 말해 부동산(환경) 차이라는 것이다.

궁금하기도 했었다.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또는 나라들이 그렇지 못한 나라들에 비해 본질적으로 우월한 두뇌 또는 사고를 갖고 있는지 말이다. 어느 정도 해소가 된것 같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