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문서보다 동작하는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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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스페인 동란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헤밍웨이라는 작가를 그렇게 많이 들어봤어도. 그의 글을 본건 부끄럽게도 이번이 처음이다 ㅡㅡ;; EVER BOOKS 라고 삼성 세계문학에서 묶음으로 내 놓은 책들 중이 하나인데. 어릴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이제야 보게 된 것도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이런 소설류의 책들이 잔뜩있다. 옥천에.. 차근차근 읽어볼 생각이다. 기억에 남는 글 적어본다.~ 아니, 메모해둔 글이지 ㅋㅋㅋ 주인공 로버트 조던이 한 말이다. " 농담은 누구 못지않게 좋아하지만 남을 부를 때 장난치듯 하지 않아요. 사람의 이름이란 깃발 같은거니까 " 나 스스로 어렸을때부터, 서로의 별명을 부르는 것이 싫어 상대방에게도 항상 이름을 불렀기 때문에 이글을 메모해 둔것이다.ㅋ 또 하나 ...

일반서적 2011.03.06

하악하악

아는 형(?)이 물려주고간 책,, 책에 그나마 재미를 느낄 무렾 이외수의 책을 여러권 통독하고 있었다. 여섯권 이상 본듯하다. 이외수 작가 책을, 그때 그렇게 좋았던 이외수 책들이 지금은 좀 다르게 다가온다. 유치하게 다가오는 것도 있고, 내가 이걸 계속 보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갖게 하는 글들도 있다. 그 순간, " 내가 너무 교만해 진 것은 아닌가,, 감정이 매마르고 교만한 녀석으로.. " 라고 생각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읽어내려갔다. 사실, 이런 글들은 조금씩 사색을 갖는 시간과 겸하여 보아야 하리라 생각이 들지만, 좀 전에도 말했지만, 좀 다르게 다가온 부분때문인지 몰라도, 그냥 빨리 읽어내려가고 싶어졌다. 이 하악하악이라는 책을 다독에 대한 욕망의 일부분으로 간주한 것이다. 안타깝다..

일반서적 2011.02.13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 장하준,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말하다

경제관련 도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않았다. 정말,, 부끄럽기까지 하다. 내용을 대충 본 후 보지 않게 되었을 이 책은 선물로 받은것이다. 시간을 내 보는 중 내내 흥미롭고 재밌어 찌릿찌릿 하면서도 경제에 대한 무지함이 파도처럼 밀려와 너무 부끄러웠다. 정말이지..ㅡ_-) 자본주의 경제에 대한 도서를 서른이 되어서야 본게 정말 부끄럽지만, 다행이다.ㅋ 경제학에 조금이나 눈을 트게 만든 경제학 입문서가 되어준 이 책에 고마움을 느낀다.

일반서적 2011.01.30

리딩으로 리딩하라

음,,, 접사가 흔들렸구만,ㅋ 리딩으로 리드하라. 제목 정말 보기 싫게 지었다. 그런데 봤다. 감동이다. 인문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이지성 저자의 견해가 들어있다. 보기엔 그냥 단순 독서법일줄 알았는데, 천재들과 부자들, 성공한 사람들이 보는 책들에 대해서, 왜 그 인문고전이어야 하며, 왜 봐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우리나라 역사책이라도 좀 봐야겠다는 반성이 든다. 사실,, 그리스어, 라틴어 한문으로 된 인문고전을 지금 당장 시작할 자신이 없다. 정말 OTL.. 석민,영민,서은이를 키우고 있는 누나에게 추천도서로 던져주었다. 천천히 읽으라고 했는데, 누나가 꼭 정독으로 봤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던져주었다. ~ ㅋ 일요일, 1학년이 석민이가 하는 말들을 보고 깜짝 놀랬다. 어른들이 하는 말들을 따라..

일반서적 2011.01.24

마흔 이후에도 회사가 붙잡는 인재들의 36가지 비밀

내 머릿속엔 책에 대한 편견이 존재한다. 죽기전에 해야할 몇 가지, 성공하는 사람들의 몇가지 법칙... 등등 이라는 제목을 보면 왠지 보기가 싫어진다.ㅋ 왠지라기보다,, 이미 알 것 같은 내용이 있을거 같고, 가슴에 와 닿지 않을거 같기 때문에.. 최근 구입한 책도 없고, 지금 보고 있는 책이 있지만 내용이 좀 무거워서 좀처럼 손이 잘 가지 않는 터에, 선물로 받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열심히 줄을 그어가면서 보았다. 그 만큼 이 책에는 얻어갈 내용들이 많다는 것이다. 빨강볼펜으로 밑줄 그은 것 중 지금 바로 생각나는건,, 욕조의 따듯한 물이 식을 때까지 앉아 있지 말라, 1년에 한 번씩 사표를 써라.. 가 가장 와 닿는다. 운동하러 가야지 이제 ㅋ 며칠 안했더니 몸도 굳고 자신감??도 굳고, ㅋ

일반서적 2010.12.26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내가 책을 고르는 좋지 않은 습관 중의 하나가 내용이 어떠하든 개성있는 제목의 책을 고르는 습관이 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마케팅을 참 잘 했다 이책 ㅋ 이 책은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소재로, 뜻깊고 감명을 받을만한 글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를들어, " 어떠어떠한 마흔네가지 ~ ", " 맘을 따듯하게 하는 서른두가지~ " 이런 스타일의 제목이었다면 선뜻 손이 가지 않았을텐데.. 평소 편견을 버리고자 노력하는 내가 책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다. 웃기다 ㅋ 여하튼, 이 책은 지금까지 본 책 중에가 가장 많이 밑줄이나 빨간볼펜으로 중요표시를 한 책임에 틀림이 없다. 되도록 편견을 버리고 책을 고르는 습관이 잡혀야 할텐데 ㅋ 나중에 한가로울때 빨간표시가 그어져 있는 부분만 봐도~ 정말 좋지 않을까 ㅋ 참,..

일반서적 2010.12.16

내 젊은 날의 숲

김훈 작가의 소설은 처음본다. 서두 부분을 읽어내려갈 때부터 이런 필치는 처음이라고 생각하면서 주~욱 읽어내려갔다 ㅋ 남성작가가 주인공 여성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도 좀 신기했고, 사람들 또는 가족들과 겪는 특별할것 없는 일상생활에서의 자잘한 생각들을 아주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는것이 내게는 새로웠다. 이런 생각도 해본다. 여성작가의 소설이었으면 "좆내논"이라는 캐릭터가 나왔을지 ㅋ 여성작가였다면 왜 그 말의 별명이 "좆내논"인지부터 그렇게 적나라하게 설명이 가능한지 ㅋㅋ 생각해보니, 서두부분에서는 주인공의 성별을 구별할 수가 없었던거 같다. 주인공이 남성이야 여성이야?ㅎ 작가를 모르고 보면, 주인공을 남성으로 봤을수도 있겠다. ㅋ 보는 중간, 오래전에 집에서 키웠던 소들이 생각났다.. 내가 6..

일반서적 2010.12.16

[ 만화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

제목 그대로 만화다. 오래전에 나온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을 김수박 만화가의 그림을 삽입하여 만든건데, 만화여서 그런지 이해가 아주 쉽다.ㅋ 5~6년 전에 군대에서 읽어보고 정말 재밌게 본 후 굉장히 오랜만인데.. 생각나는 내용도 있고, 이런것도 있었나? 하는 내용들도 있다. 회사업무 틈틈이(?) 본 책인데~ 1 이라고 되어 있으니 2도 있을테지만, 그만 보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경험을 했던 책이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말야 ,,,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음모가들이 지배하는 시대 - 사회 계층 구조에서 더 높이 더 빨리 올라가는 사람들은, 새로운 개념과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사람들을 유혹할 줄 알고 살인자들을..

일반서적 2010.12.04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김현태 작가의 [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 비슷한 내용의 책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내년이면 서른인 내게 특별하게 다가온 책이었다. 책을 동시에 여러권을 보고 있는 중인데.. 이 책은 뚜렷한 이유도 없이 한 번에 완독하고 싶더라,, 교보의 바로드림을 이용해서, 구입 한 후 채움벤치 한켠에서 이 책을 완독 하는데 4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ㅡ_-) 스치는 생각에 왜 책을 구입했지? ㅡ_-) ㅋ하는 생각도 하긴 했지만, 내가 본 책을 소장도 해야한다는 생각이 그에 앞섰지 ㅋ 평소와 마찬가지로 제브라 3색 볼펜중 빨강으로 체크하면서, 열심히 읽어내려간 책 ㅎㅎ 지금 생활, 상황에 안주하기를 불안해 하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거니,,, 하며, 잘 읽었다.ㅋ 안주하기가 불안하다. 아니면, 안주하고 ..

일반서적 2010.11.28

왜 도덕인가?

마이클 샌델 교수의 [ 왜 도덕 ] 인가? 아직 때가 아닌듯 하다 ㅡ_-) 제대로 모르겠단 말이다. 이해할듯 못할듯이 책을 주~욱 읽어내려간걸 보니, 아직 때(?)가 아니다. ㅋㅋ 다시 정독을 해도 무슨말인지 도저히 못알아들을 거 같은~ [ 살아있는 신 ] 과 어느 정도 이해하면서 그럭저럭 볼만 했던 [ 소피의 세계 ]의 중간정도라는 수준이라는 생각이든다. 읔ㅋㅋ 일주일만에 읽었다만, ,,, 어렵다 ㅡ_-);;

일반서적 2010.11.21

성인식

얼마전 우연히 선물로 받게된 이 책은 올해 늦여름에 출간된 책이다. 사실 제목이나 책표지를 봐서는 구미가 당기지 않는 책이라지만,ㅋㅋ 다독하고 싶은 생각에 첫장을 넘기게 되었다. "성장이란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어가는 과정이다"라는 의미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으며, 내가 청소년기에 보았다면 더 크게 내 가슴속에 와 닿았을 성장소설이다. 청소년기, 그땐 어지간히 책을 보지 않았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_-) 사회적 통념상 "성인식"이라는 문구가 다른이에게 좀 이상(?ㅎㅎ)하게 보일지 몰라 이 책의 제목을 가리는(??) 사람도 있긴 있다 ^^ㅎㅎ 제목을 보고 실실(?) 웃는 친구들도 있고 ~ ㅋㅋㅋㅋ

일반서적 2010.11.13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의 장편동화이다. 아동문학이고, ㅋㅋ ㅡ_-) 쓸데없이 아동문학을 왜 보냐구? 걍 ㅋㅋ 역시, [ 아동문학의 진수 ]라고 불리울만 하다. 아동문학을 접해보지 않은 내게, 충격적인 만큼, 우와!.. ㅡ_-) 하고 가슴벅찰 정도의 탄성이 절로 나온다. 좋은 책 하나 건졌네. ㅋㅋ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감성이 메마른 나와는 다르게, 풍부한 사람이 보았다가는 눈가에 이슬 좀 맺히겠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ㅎㅎ

일반서적 2010.11.08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저자 [ 후루타 야스시 ]를 자꾸만 [후루타 스야시]로 기억하려하는 이유를 모르겠다.ㅋㅋ 발음하기 편해서 인가 ㅎㅎ [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 제목이 참 끌리지 않는가? 생각해보면, 제목이 눈에 들어오는 책들 위주로 독서를 했던거 같다. 별로 좋지 않은 습관일 수 있지만,,ㅋㅋ 남태평양, 음,, 우리나라 밑 일본 밑, 오스트레일리아 우측? 나우루공화국이라는 섬에서 100년 사이에 실제로 일어난 일을 귀여운( ? ) 그림으로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30분 정도면, 모든 내용을 볼 수 있는 정도니,, ^^ 좋다 ㅋ 일해서 돈을 벌지 않아도 모든 국민이 부유한 나라, 먹고 자고 놀기만 해도 되는 지상낙원, 어떤가, 누구나 꿈꾸는 세상이 아니던가,,ㅎ

일반서적 2010.11.08

간송 전형필

간송 전형필, 들어보지도 못햇다. 이 사람이 만든 간송 미술관이 있다는 금시초문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참 웃긴일이다.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문화재에 대해서는 정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으니까, 금시초문일수밖에.. 젠장, 부끄럽기도하고,,,,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간송 전형필이란 사람은 일제강점기까지, 우리나라 40대 재벌에 꼽히는 수장가였다. 일본애들이, 우리나라 문화재를 마구잡이고 가져갈때, 전 재산을, 우리나라 문화재들을 지키는 곳에 아낌없이 쓴 사람의 일대기다. 이런 사람이 있을줄이야. 기회가 되어,, 연 두 차례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간송박물관까지 다녀와서인지 긴 여운이 남는다. 한 번쯤 읽어보시길.

일반서적 2010.11.08

연애소설 읽는 노인

음.. Klassic으로 촬영했는데도, 아주 선명에서 좋군 ㅋㅋ 보다시피, 루이스 세풀베다의 [ 연애소설 읽는 노인 ] 이다.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아 보이지 않는가.ㅋㅋ 읽긴 제대로 읽은거 같은데, 설명하려니 ㅡ_-) 언어구사력이 부족해 난 ㅡ_-) 어떤 평론가가 그러더라, 정말 군더더기 없는 소설이라고, 오랜만에 본 소설이니만큼, 정말 군더더기 없이 재밌게 봤다. 천천히 보는걸 좋아하지만, 이 책을 그렇게 볼 수 가 없었으니까. 아마존을 배경으로 멋있는 노인 한 분 나온다.

일반서적 2010.11.08

살아있는 신

살아있는 신?? 사실 제목으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미국에선가 어디에서 엄청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란다. ㅡ_-) ㅎㅎ 그리고 기독교 서적이다. 그건 그렇고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무신론자인 한 네티즌이 추천했다는 이유, 그거 딱 하나고!! 걍 샀다ㅎㅎ. 최근 교회는 다니지 않게 되었지만 나 스스로도 신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님의 삶" 이라던지, "우릴 위해 십자가를... " 이라던지 "주님은 최고봉.." 이라던지 이런책들은 걍 못보겠다 ㅡ_-) 보기가 싫다는 것이 맞겠지.. 여튼, 그렇다. 이 책은 기독교의 불편한 진실을 인정하면서, 참된 종교는 오직 기독교 뿐인가? 라는 물음에도 "그럴리가~!!" 라는 답을 제시한다. 사실 이책, 뭔말인지 모르는 구절 투성이다. 어려워..

일반서적 2010.11.08

프로이트의 의자

2010년 들어서서, 베스트 셀러는 궂이 찾아보지 않기로 했다. 내게 맞는 책을 고르기가 힘들고, 뭘 봐야 할지 더 헷갈리기 때문이랄까.. 여튼, 그런데 이건 베스트셀러 ㅡ_-) 쪽에 있던건데 내가 좀 힘든(?) 시기에 보기가 참 좋더라, 서점에서 나오는데 저 책을 안사면 좀 찝찝할거 같아서 걍 샀다. 궂이 술을 마시고, 누군가를 찾아 위로를 받으려 하지 않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어느 정도 도와준 책이 아닌가 싶다 ^^ 정신분석의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은 책이니 만큼, 책 읽는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의미있게 말이지.. 책 보면서 깜짝 놀랐다고나 할까 감탄했다고나 할까, 만약, 어떤 어떤 철학적으로접근하여 자신을 본다던지, 어떤 종교계의 유명한 인사가 쓴 책이라느니 해서.., ..

일반서적 2010.11.08

생산적 책읽기 :: 두번째 이야기

올해 2월이지 아마? 상암의 어느 서점에서 시간 때우다가 눈에 띈 책, 생산적 책읽기라.. 뭔말여? ㅡ_-) 뭔소리지? 하면서 본 책, ㅎㅎ 책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 어떻게 읽어야 하지? 빠르게 읽을까? 내 성격대로 찬찬히 읽을까? 의 의문을 어느 정도 풀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책읽기에 도움많이 되니~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일반서적 2010.11.08

소피의 세계

[ 소피의 세계 ] 제목만으로도 뭔가 오묘할거 같지 않나?ㅋㅋ 철학책이다. 내 수준에 철학책 보기란 정말 ㅡ_-) 휴,, 7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중에 단어 몇 개(??)라도 알아들었으니~ 성공한거다. 제대로 남는건 없지만 ,,휴,, 내 수준으로 그나마 읽을만 한 걸 보니~ 철학도서중 가장 쉽게 풀이해놓은 책이 아닌가 싶다. ㅋㅋ 누가 보기에도 딱딱한 내용들이지만, 소설처럼 씌여져 그나마 볼 만 했다.

일반서적 2010.11.08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글.사진 임종진 김광석의 노래와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볼 책이다. 베스트 셀러에 있으려나,? ;;;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김광석의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아주 천천히 보고 있다. 현재 1/4 정도 봤나, ? 김광석의 노래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 권해보고 싶은 책.

일반서적 2010.11.08

내 차, 아는 만큼 잘 나간다

1편 : 내 차, 아는 만큼 잘 나간다. 2편 : 내 차, 알고 타면 이익이다. 초판 03년 5월이다. 이건 06년 5월 판이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수동기어 차를 운전하고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AUTO라도 괜찮다 ㅡ_-) 단,, 다른책은 나도 모른다는 거 ㅡ_-),, 무자비하게(?) 나열되어 있는 책들보다는 실용적으로 기술하여, 독자들(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책으로 보인다. 심심할때 보는중 . . .

일반서적 2010.11.08

이외수 장편소설 『칼』 이다. 이외수의 사부님 싸부님을 사려고 대훈서적에 들렀는데 . . 책이 없어, 그냥 나오기도 뭐하고 해서. 고른책,, 보고 나서 후회가 들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외수의 글은 주로 초자연적인 현상을 소재로 하여 그런가 지겹지는 않다. 그런데 이외수책을 너무 많이 봐서, , , , 그런가 질리는 감이 없지 않아 조금 있다. 슬슬 한눈을 팔때가 . .

일반서적 2010.11.08